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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소식

청양군 자원봉사단체, 논산에서 수해복구활동 펼쳐

작성 : 2024-07-17 14:27:33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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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국의 많은 지역이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충청남도 내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수해복구를 돕기 위해 청양군 자원봉사자들이 발 벗고 나섰다.

 

()청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강희)714일 군내 여러 단체와 함께 충남 논산시 가야곡면 피해 농가에 수해복구 활동을 하고 왔다. 지난 12일 부여군 양화면에 수해복구 지원을 다녀온 이후 올해 두 번째 수해복구 지원이다.

 

이날 청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손미옥), 청양군생활개선연합회(회장 정혜선), 바르게살기운동청양군협의회(회장 김인태), 청양군모범운전자회(회장 김두열)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침수된 하우스의 상토제거 및 토사제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자들은 작년과 재작년 2년 연속 청양군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을 때 전국에서 받은 많은 도움과 고마움을 생각하며 내 가족의 일처럼 최선을 다해 수해복구에 임했으며, 피해 주민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왔다.

 

 

이강희 센터장은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수해복구를 위해 선뜻 나서주신 군내 여러 단체와 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봉사자분들의 따뜻한 도움의 손길로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아픔을 이기고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위로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