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청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강희)가 지난 5일 정산면 행복마을터 소회의실에서 ‘아로마테라피지도사’ 전문자원봉사자 보수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보수교육은 군내 자원봉사 활성화 및 전문적인 자원봉사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 아로마테라피지도사는 작년 양성과정에 이어 아로마를 활용한 치매예방 마사지, 통증치유에 도움이 되는 롤온파스 만들기, 향기가 뇌에 미치는 영향과 인공 향료의 위해성 바로알기 등의 수업으로 전문자원봉사자가 수혜자의 정신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도울 수 있도록 교육을 기획했다.

○ 교육 기간은 3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총 8회기로 진행되며, 본 과정을 수료한 봉사자들은 5월부터 마을봉사의 날 및 마을회관, 요양시설 등을 순회하며 전문자원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이강희 센터장은 “아로마테라피지도사 보수교육에 신청해준 교육생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보수교육이 잘 진행되어 청양군 속속들이 아로마의 향기로 지역 주민과 어르신의 정신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활동해주셨으면 한다”고 바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