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청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강희)는 지난 25일, 전문자원봉사자 양성교육 “아로마테라피지도사”의 수료식을 정산면 행복마을터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 이번 양성교육은 16명의 교육생을 신청받아 총 14명의 아로마테라피지도사 전문자원봉사자를 배출했다. 또한 이중 5명은 ‘아로마테라피 전문 관리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 이번 전문교육은 봉사활동에 필요한 기술 습득과 자기계발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자의 재능을 활용하고 아로마를 통한 대상자의 정신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 교육과정은 3월 7일부터 4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 이수 후에는 청양군민들을 위해 아로마 오일을 통한 치매 예방 마사지 및 감정오일 등을 이용해 정신건강을 돕는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 김미진 수강생은 “새로운 기회를 통해 아로마를 알게 되어 기쁘다.”며 “교육하며 배운 것을 최대한 활용해 우리 지역 사람들이 바쁜 생활 속에서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이번 전문교육 강의를 진행한 김애란 강사(허브 스토리 공방)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교육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봉사활동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주민들이 아로마를 통해 보다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이강희 센터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봉사활동을 위해 8주간 교육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교육을 통해 습득한 재능으로 지역 주민들과 어르신들의 정신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활동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