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센터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난 6일 1365청소년재능봉사단(단장 김은미, 카페다옴대표) 20여 명과 함께 관내 요양기관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이번 행사는 본 센터 ‘청소년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청양군내 중·고생 및 1365청소년재능봉사단 회원들이 400개의 카네이션을 직접 만들었다.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자녀들을 만나지 못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자녀들의 마음을 대신해 따뜻한 위로가 되어 주고자 카네이션 만들기를 실시했다.

 만들어진 카네이션은 실버요양원 어르신들에게 학생들이 직접 달아드렸으며, 청양노인요양원, 정산요양원, 효실천, 통합돌봄센터를 방문해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이강희 센터장은 “학생들의 소중한 손길과 마음으로 어르신들에 게 기쁨을 안겨드려 고맙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봉사활동으로 활기 차고 따뜻한 청양지역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